한국은행은 4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 달보다 14포인트 오른 98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81까지 떨어진 이후 1월과 2월 연속 소폭 상승했다 지난 달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던 소비자 심리지수가 한 달 만에 기준치 100에 바짝 다가선 것입니다.
4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분기 10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폭은 2005년 1분기의 19포인트 이후 4년 만에 가장 큽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별 지수 중에는 향후 경기전망과 취업기회전망, 주식가치전망 지수 등이 크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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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식가치전망 지수는 24포인트가 상승한 102로 기준치 100을 넘어섰고, 주택·상가 가치 전망 지수도 98로 14포인트가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상수지 흑자에 주식 등 자산가격이 오르면서 경기 하강에 대한 우려가 낮아져 소비자 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들의 향후 1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환율이 다소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지난 달보다 0.2%포인트 내린 4%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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