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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 윤곽 공개…"물 부족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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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오는 9월에 일제히 시작됩니다. 식수해결, 홍수방지가 주목적이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대운하 준비작업 아니냐' 이런 의심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정호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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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역점을 두는 4대 강 사업의 핵심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물 부족 걱정을 덜기 위해 4대 강에 모두 16개의 보를 설치합니다.

또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 중소규모의 댐과 저수지도 추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2년에는 4대 강 수질을 2급수로 개선해 생태를 복원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공사는 오는 9월 동시에 시작됩니다.

정부는 4대 강 사업을 통해 일자리 19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명필/국토해양부 4대강 추진본부장 : 4대강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업체들이 4대강 사업에 많이 참여하도록 문을 넓히겠습니다.]

정부는 4대 강에 갑문이 없기 때문에 대운하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계획보다 하천 준설량을 크게 늘리고 있어, 대운하의 사전포석이 아니냐는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수질개선 대책이 추가되면서 13조 9천억 원의 당초 사업비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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