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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초반 등락 거듭하며 혼조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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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간 증시 상황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진선 씨 월요일 시작 어떻습니까?

<기자>

네, 팍스넷 시황센터입니다.

지난 주말 미국 다우지수가 다시 8,000선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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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같은 기업들의 실적호조 소식이 전해졌고요.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주간단위로 7주 연속의 상승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해외 쪽 흐름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27일) 우리 증시 초반에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만이 주식을 매수하고 있을 뿐,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물을 추리하고 있는데요.

먼저 자세한 지수 현황부터 시장상황 확인하시겠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는 11포인트가 내리면서, 1342선을 기록하고 있고요. 코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509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네 투자 주체별로 봤을때에는 앞서 말씀드린데로 개인만이 2천억원이 넘는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이 440억 원, 기관이 1600억원 가량이 물량을 추리하고 있고요. 업종별로 봤을때에는 의약품 업종이 오늘 상당히 강합니다. 5% 이상 급등하고 있고, 섬유, 의복 업종 운수, 장비 업종도 0.9%, 0.7%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특징주가 있습니다.

바로 수산주, 닭고기주, 방역관련주인데요.

멕시코에서 시작된 돼지 인플루엔자가 북미 지역으로 번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상대적인 수혜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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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수산과 사조대림, 중앙백신 등이 모두 상한가까지 올라간 모습입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팍스넷의 박영환 전문가입니다.

[네, 말씀 드렸던 돼지인플루엔자 관련주가 오늘 장에서 상당히 강한데요?]

[박영환/ 팍스넷 전문가 : 네, 먼저 돼지인플루엔자 같은 경우는 우리가 주식시장에서 단순히 특징주라는 부분으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증시는 물론 경제활동 자체에도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요소라는 점을 경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일단 수혜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주들이 오늘 폭등하고 있지만, 투기적으로 급등하고 있는 상당수 종목들의 경우는 실질적인 혜택이 없다는 점에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또한, 최근 테마주들은 기술적인 순환매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큰 기대를 가지는 것은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기관은 이제 16거래일째 매도하고 있고, 외국인도 오늘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인데요. 시장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박영환/ 팍스넷 전문가 :  네, 빠르게 상승한 국내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 역시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추가적으로 주식비중을 늘려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아야 할 자리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외국인의 주식매수자금이 단기성 자금이라는 사실과 매수 강도가 점차 약화되고 있는 점,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투자자금을 빌려서 사는 신용융자잔고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점등은 불안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중장기적인 접근보다는 단기적인 시장 접근이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해외증시측면에서도 GM파산 우려,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등에 대한 시장 평가 부분이 단기적인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다소 관망적인 투자전략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습 니다.]

외환시장 동향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주가에 연동되면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환율의 하락폭도 좁혀진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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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10전 내리면서 1,443원 10전의 그림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진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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