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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국 석면폐광 22곳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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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민관 연구기관과 함께 내년 4월까지 전국 22개 폐석면광산 주변의 토양과 지하수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폐석면광산 주변의 주민들에게서 석면질환 소견이 무더기로 나온 충남을 시작으로, 석면 폐광으로부터 4km 이내나 석면 분쇄소가 있었던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충남 광천광산과 보령광산은 1차 조사 이후 추가 정밀조사를 벌이는 한편, 석면 노출에 따른 인체 위해성을 분석하고 토양 복원이 필요한 곳에서는 즉각 복구사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또 경북 봉현광산과 전남 율어광산, 경기 가평광산 등 20개 광산에 대해서는 기초조사를 벌이고 오는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정밀조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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