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4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25일), 봄비가 전국을 촉촉이 적셨습니다. 하지만 이런 빗속에도 가족과 함께 나온 나들이객들의 얼굴은 즐거워보였습니다.
휴일 표정, 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500여 년전 삼촌 수양대군에 의해 권좌에서 쫓겨난 단종과 왕비 정순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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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어린 나이에 부부의 연을 맺은 지 3년만에 생이별하는 장면이 재연됐습니다.
애달픈 사연에 비까지 내려 지켜보던 시민들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이도/서울 숭의동 : 요즘에 사회가 또 각막하고 한데 애뜻한 부부애를 감명깊게 봤습니다.]
꼬물꼬물 흙 반죽을 손에 쥐고 이 모양, 저 모양 만들어보는 꼬마들의 표정에 사뭇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물레가 돌아가는 사이 도자기가 뚝딱 만들어지는 것은 보고 또 봐도 신기합니다.
[박희동/충남 천안시 : 날씨가 안좋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애들이랑 같이 도자기도 만들고 이런 저런 행사에 참여하다 보니까 아주 기분도 좋고, 아주 저희 가족들한테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불경기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 150여 종의 막걸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새로운 막걸리 소비자로 등장한 젊은이들이 잔을 기울이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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