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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미 국무장관, 바그다드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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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예고없이 방문했습니다.

국무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이라크를 찾은 클린턴 장관은 이라크 정부가 커다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최근 잇단 자살폭탄 공격은 극단주의자들이 이라크 정부의 성공을 두려워하고 있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24일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사원 인근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55명이 숨졌고, 전날인 23일에도 바그다드와 북부 디얄라 지역에서 2건의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의 이라크 방문은 현지에서 미군 철수 작업이 시작되고 이달 들어서만 폭탄테러로 250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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