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천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노팅엄 대학교 연구팀이 1980년대 부터 2007년까지 실시된 음식과 천식의 관계에 대한 40여 종의 연구들을 분석한 결과인데요.
비타민 A와 C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은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 사람에 비해서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혈중 비타민 C의 농도가 낮아지면 천식 발병률은 무려 12%까지 높아졌고, 또 이미 천식에 걸린 사람의 비타민 A 하루 섭취량은 권장량의 1/3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는데요.
연구팀은 채소의 천식예방 효과는 채소속 비타민에 소염작용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라며 비타민 A가 풍부한 브로컬리와 시금치, 비타민 C가 함유된 딸기나 오렌지 같은 식품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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