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약값 '거품' 심각…같은 약이 최대 96배 차이나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우리나라의 약값 거품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병원이 제약회사와 수의 계약을 통해 약 공급 계약을 맺을 경우 공개 입찰을 할 때보다 최대 96배나 비쌌습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도 때문으로, 병원은 약값으로 제약회사에 지불한 액수의 실거래가 만큼을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돌려받기 때문에, 약을 굳이 싼 값에 살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제약회사 입장에서는 약을 비싸게 파는 대신, 상당 부분을 병원 측에 리베이트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