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주채무 계열에 대한 채권단의 재무상태 평가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금융권에서는 9~10개 그룹이 불합격 판정을 받아 채권단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채권 은행들이 이들 기업집단에 대한 재무구조를 평가한 결과 7개 그룹이 잠정적으로 기준점에 미달했고 2, 3개 그룹도 최종 논의과정에서 불합격 점수를 받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일부 주채무 계열은 이미 채권단과 이행 약정을 맺고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있어 이번에 불합격을 받더라도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채권은행 관계자는 "주채무계열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고 워크아웃이나 퇴출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경영 여건 악화로 재무구조상에 나타난 일시적인 문제를 개선하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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