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제네바에서 개막한 제2차 유엔 인종차별철폐회의에 참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와무라 장관은 이번 회의가 이스라엘에 대한 비난의 장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며 불참을 선언한 미국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일본은 주제네바 대사가 이끄는 대표단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0일 회의 개막식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등이 연설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유대인 학살이 '꾸며낸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발언 수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