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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북전문가 "북한 김정일 아들 세습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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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아들에게 권력을 세습하는 것은 무리라는 대북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 내부 정보지 '임진강'의 일어판 편집자이자 아시아 프레스의 오사카 사무소 대표인 대북전문가 이시마루 지로 씨는 도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시마루 씨는 "아들 3명 중 누구도 후계자가 되지 못할 것"이라며, "김일성에게서 김정일에게 권한이 이양된 것은 냉전시대였지만 지금은 국제환경이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인민을 통치하기 위한 식량 배급제도가 붕괴됐고 김 위원장은 아들에게 권력을 승계하고 싶지 않을 것이고, 아들도 승계받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세 아들 모두 충분한 경험이 없어서 통치 능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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