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이 폐경기 여성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김탁 교수팀이 9,300여 명을 대상으로 칼슘 섭취량과 대사증후군 발병에 대해 조사한 결과인데요.
칼슘 섭취가 적은 폐경기 여성의 경우, 대사증후군의 발병률이 남성에 비해 약 2배 정도 폐경 전 여성보다는 무려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칼슘 섭취를 많이 하는 폐경기 여성은 대사증후군이 발병할 확률이 매우 낮은 편이었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칼슘 섭취량에 따른 대사증후군 발병 현상은 남성과 폐경 전 여성에게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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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폐경기 때 섭취한 칼슘이 몸에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이나 담즙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돼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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