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의 한 자치구가 GPS를 이용해 시각 장애인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서비스 기술 개발에 나섰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시각 장애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자동차의 네비게이션과 같은 원리인데요.
시각 장애인들은 휴대폰 단말기에 GPS 수신기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됩니다.
시각장애인 한정석 씨가 목적지를 알려주면 보호자는 이동경로에 대한 정보를 휴대폰 단말기에 입력합니다.
[좌측에 자전거 도로 건너서 운동기구시설이 있습니다.]
한 씨의 휴대폰은 저장된 경로 정보에 따라 보호자를 대신해 길을 안내합니다.
[약 7m 이내에 직진입니다.]
자동차의 네비게이션과 같이 GPS 수신기가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휴대폰에 전송하면 사용자는 이동 경로와 주변의 장애물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게 됩니다.
[한정석/57,시각장애인 : 목적지 변경을 하고 싶을 때 이 기계를 사용하면 좌측이나 우측에 계단이나 이런게 있다고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기술 개발에 앞장선 서울 노원구는 앞으로 고층 빌딩이 밀집해 있거나 전파의 방해를 받는 지역에서도 보다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