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부터 생필품, 공공요금, 보험료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가격 인상이 잇따르면서 가뜩이나 수입이 줄어든 가계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농협유통 등에 따르면 생닭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9.5%, 1년 전에 비해서는 43.6%나 뛰었고 돼지고기 목심은 지난주보다 10.7%, 작년보다는 12.4% 각각 상승했습니다.
배추는 지난주에 비해 23.1%, 대파도 33.3% 뛰는 등 장바구니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또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이 최근 50%나 올랐고, 일부 사이다와 캔커피, 생수 제품 가격도 7∼8% 상승했습니다.
이처럼 생활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어지 않는 것은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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