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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국제영화제 휩쓴 '똥파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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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드리는 금요 터치시간입니다.

먼저 지금 상영되고 있는 영화들 순위부터 확인할까요.

관객 1백만 명을 돌파한 한국영화 '그림자 살인'이 1위를 차지했고요.

'분노의 질주'가 2위, '우리 집에 왜 왔니'가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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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개봉되는 영화들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주에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영화들이 개봉되는데요.

한국독립영화 '똥파리' 그리고 재난 블록버스터 '노잉'을 비롯해서 '13구역:얼티메이텀'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엽문' 등이 개봉됩니다.

그 가운데 '똥파리' 소개해 드립니다.

양익준 감독이 시나리오와 연기까지 한 '똥파리'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최고상을 비롯해 국제 영화제 다수에서 8개나 상을 받으며 큰 화제가 됐는데요.

용역업체 행동대장으로 폭력을 휘두르며 사는 주인공과 상처받고 가난한 그 가족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그려냈습니다.

대사의 절반 이상이 욕설이라 보기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폭력에 찌든 주인공이 분노와 슬픔, 연민을 표출하는 방식이라고 하죠.

'워낭소리'로 시작된 독립영화 열풍을 '똥파리'가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번에는 음반 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스타워즈, 미션, 해리포터 시리즈 등 영화 속 유명한 클래식 테마 40곡을 모은 '시네마 파라다이스'가 클래식 모음집 분야 4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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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서점가로 가보시죠.

인문분야에서는 도쿄대 최초의 재일교포 교수인 강상중 교수의 '고민하는 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재일 한국인으로 태어나서 '경계인'으로 자라면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살아온 강 교수가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일을 하는가' 등의 물음에 대한 답을 개인적인 경험 속에서 풀어냈는데 일본에서 1백만 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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