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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충전] 봄향기 가득한 '맹방 유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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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 가득한 꽃밭과 봄 기운 가득한 바다의 환상적인 만남!

스트레스는 제로!

웃음꽃은 활짝 피어나는 곳!

동해안의 절경을 간직한 삼척!

그곳을 가득 메운 유채꽃의 바다에 풍덩 빠져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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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명물 맹방 해수욕장 주변에서는 매년 4월 한바탕 꽃 축제가 펼쳐진다.

연두색 줄기에 노란색 꽃이 어우러져 봄의 싱그러움을 마음껏 뽐내는 유채꽃!

올해 7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 축제는 해마다 1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소문난 꽃잔치!

20만 제곱미터의 넓은 땅에 노란 물결 출렁이는 유채꽃밭은 제주 유채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날씨도 화창하고 꽃도 너무 아름답네요.]

[여기 오니까 이 노란 유채꽃이 내 마음에 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노란색과 연두색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넓은 들판을 수놓은 유채꽃의 향연!

어디 눈만 즐거우랴, 달콤한 유채 향기에 머리까지 아찔해진다.

[너무 아름답고 좋죠. 황홀하죠. 꽃냄새에 취해가지고.]

파란 하늘과 샛노란 유채꽃의 만남은 눈부신 봄 햇살에 더욱 더 찬란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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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함께 유채꽃 길을 걸으니 마치 구름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이다.

[오늘 꽃이 너무 예뻐서요. 여자 친구랑 같이 꽃 보러 왔어요. 자기야 너를 위해 준비했어. 고마워~]

싱그러운 꽃바람 속에 아름다운 꽃 속에 파묻혀 오붓한 시간 보내니 가족 사랑도 더욱 애틋해진다.

[우리 가족도 이렇게 화사하고 밝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유채꽃 보다 말고 갑자기 맨발로 나타난 아이들.

[송어 잡으러 왔어요~!!]

시작 신호와 함께 물속으로 뛰어드는 아이들.

첨벙거리며 이리 저리 뛰는 아이들로 수조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

[정말 미끄러워요.]

힘차게 다이빙해서 송어를 쫒아보지만 돌아오는 건 빈 손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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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자 아이들 송어를 잡으러 들어간 건지 헤엄을 치러 들어간 건지, 물 만난 고기 마냥 신났다!

시간이 지나자 감이 왔는지 하나 둘 씩 송어 잡기에 성공!

[송어 잡았어요!]

채꽃도 보고 송어도 잡았다면 다음 코스는 삼척역!

유채꽃 축제장 만큼이나 사람들 가득한데.

여기는 뭐하러 오셨나요?

[바다 구경하러 왔어요~!!]

바다 구경하러 왔다는 사람들 따라 무작정 기차에 올랐는데~

그 이유 뭔지 궁금해 질때 쯤.

[바다다~]

기차가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차창 밖으로 드넓은 바다가 펼쳐진다!

동해안 최고의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삼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또 하나,바로 바다열차!

삼척에서 강릉까지 한 시간여 동안 기차 안에서 동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다도 보고 기차도 타니까 너무 너무 좋아요.]

[바다 색깔도 정말 예쁘고, 다른 곳에서 보는 바다보다 편안한 곳에서 보니까 너무 멋있고 예쁜 것 같아요.]

쪽빛 바다와 하얀 파도, 길게 펼쳐진 백사장이 차창 밖으로 펼쳐지니~

행복함이 파도와 함께 가슴속으로 밀려든다.

[너무 좋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아요.]

어디 바다 열차에서 행복한게 어른들 뿐이랴~

태어나서 처음 타보는 바다 열차에 아이들도 덩달아 신이 난다.

[바다 열차 타면 엄청나게 재밌어 부러.]

[바다열차 짱이에요~]

삼척의 꽃과 바다를 구경했다면 다음은 삼척의 맛을 즐길 차례!

삼척에 왔으면 이 것 만큼은 꼭 먹어야만  제대로 삼척을 즐겼다고 할 수 있다!

[삼척하면 곰치국이 최고죠!!]

[동해안에서만 나는 곰치입니다.]

삼척 해장국의 대표주자 곰치국!

살이 무른 곰치 넣고 2년 숙성시킨 김치 함께 끓여주면 환상적인 곰치국 완성!

[물컹 물컹 해도 아주 시원하고 두부처럼 얄랑얄랑해서 맛있어요.]

시원한 국물에 부드러운 살점은 입안에 넣기 무섭게 녹아버리고~

곰치국 한 그릇이면 속이 싸해질 만큼 시원하다!

[못생겨야 더 맛있다고, 곰치국 최고!]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이 사람들 가슴 설레게 만드는 봄!

가슴에 화사한 추억과 낭만을 안겨줄 곳을 찾는다면 동해안 삼척에서 봄꽃과 봄바다의 향연을 동시에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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