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3년인 1866년 3월21일 운현궁에서 거행된 고종과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궁중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8일 오후 1시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국혼례를 재현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어가행렬과 전통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명성후가 왕비로 책명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 국왕인 고종이 별궁인 운현궁에서 왕비를 맞이하는 '친영례(親 迎禮)' 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관람객들의 기념촬영이 가능하다.
사적 257호인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사저로, 그의 둘째 아들인 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이다.
문의:☎ 02-766-9090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