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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이스피싱' 전화사기 종합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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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최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전화 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전화 사기범들이 주로 중국내 콜센터에서 전화를 걸면서 마치 국내 금융기관이나 경찰, 검찰인 것처럼 발신자 번호를 조작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쉽게 속았다며, 다음 달 부터는 KT와 LG 데이콤 등 통신회사들이 발신자 번호 앞 부분에 001, 002 등 고유 식별번호를 붙이도록 했습니다.

또 오는 11월부터는 휴대전화로 국제전화를 받을 경우 액정 화면에 '국제전화' 표시를 하도록 통신회사들과 협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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