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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즉 PSI 전면 참여 발표가 이번 주말로 미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PSI에 참여하겠다는 공식 발표를 이번 주말로 연기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유엔 안보리 성명에 북한이 강경하게 대응하는 상황에서 PSI 참여 발표가 남북관계 긴장으로 비춰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연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당초 외교통상부는 오늘(15일) 오후나 내일쯤 PSI 전면 참여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0일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로켓 발사를 이유로 남측이 PSI에 참여한다면, 이를 선전포고로 간주해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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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내일과 모레 잇따라 불러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회삿돈 횡령 혐의 등으로 대전지검에서 구속된 상태입니다.

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로 재작년 8월, 박연차 회장과 정상문 전 대통령 총무비서관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후를 논의했다는 이른바 '3자 회동' 내용과 주식회사 봉화에 투자한 70억 원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박 회장에게 50억 원을 건넨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어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라 회장은 지난 2007년 4월, 가야CC 골프장 지분 인수를 위해 박연차 회장에게 50억 원을 건넸다고 주장하지만 검찰은 라 회장이 대가를 바라고 박 회장에게 전달했다는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한편 어젯밤 늦게까지 조사를 받은 노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를 내일 재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박 회장이 노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 씨에게 건넨 5백만 달러 가운데 3백만 달러가 건호 씨가 대주주로 있는 투자회사에 유입된 정황을 포착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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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지난달 실업자 수가 95만 명 선을 넘어서는 등, 고용지표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3월 실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만 2천 명, 17.6% 늘어난 95만 2천 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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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실업자 수는 95만 3천 명을 기록한 지난 2006년 2월 이후 가장 많습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 311만 명으로 지난해 3월에 비해 19만 5천 명이 줄었습니다.

실업률은 4%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3월 들어 대졸 실업자들이 늘면서 청년 실업률이 1.2% 포인트 급등한 8.8%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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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년 뒤 서울시 고척동에 국내 최초의 '돔 구장'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관람석의 약 25%를 지붕으로 씌워 하프 돔 형태로 건립하려던 고척동의 서남권 야구장을 완전 돔구장으로 짓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3~4백억 원 가량 늘어난 9백억 원 정도 투입되고, 완공 시기도 2011년 9월로 1년 정도 늦춰질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태국의 반정부 소요 사태가 시위대의 자진해산으로 진정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백악관이 선택한 애완견에 미국민의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mm안팎으로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높은 산지에서는 오늘 밤 늦게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1cm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새벽에 비가 조금 온 뒤 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도~12도로 오늘보다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낮기온도 오늘보다 낮은 11도~20도의 분포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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