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지만 건조한 봄날씨가 계속되면서면서 벌써 보름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어요.
어제(13일)는 남해안쪽에 잠깐 비가 내리긴했지만, 그밖에 대부분지방에는 여전히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밭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작업조차도 삼가시는 게 좋겠는데요.
내일도 비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비의 양이 워낙 적기때문에 별로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잠깐 발달하게 될 비구름이기 때문이고요.
찬공기가 함께 내려오면서 서울이나 춘천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낮기온이 오늘보다 5도이상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수도권이나 영서지방은 낮한때 비가 조금 오면서 부쩍 서늘해지겠고요
영동에는 오후에 비가 오면서 낮기온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충청지방에도 오전에 구름많았다가 오후에는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전라북도에도 비가 조금 오면서 낮기온 20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영남에도 주로 경상북도에 오후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입맛 없는 봄철에 딱! 춘곤증 예방에 좋은 달래나물 무침 요리>
- 달래(100g)는 뿌리를 잘 다듬어주고 알맞은 길이로 자르고 뿌리만 그릇에 담아 간장(1.5T)과 식초(1,5T)를 넣고 섞어 1시간이상 삭힌다.
- 오이(1개)는 굵은 소금으로 겉을 잘 씻어 준 다음 어슷하게 썰어 준비한다.
- 삭힌 달래 잎 부분과 오이를 넣어 주고 간장이 고루 배도록 섞어 준 다음 고춧가루(1T)를 넣고 색이 잘 나도록 버무려준다.
- 비타민 C가 들어있어 신진대사에 좋고, 간기능 개선에 좋다.
달래는 소금물에 씻어주면 쓴맛은 없애면서 달래 고유의 향은 잘 살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목요일까지는 좀 서늘하겠지만 주말로 갈수록 다시 따뜻해지겠고요.
기다리던 봄비소식은 다음주 월요일에 또 한번 있겠습니다.
내일 상하이의 하늘은 아주 맑겠지만 도쿄와 베이징에 구름이 많겠고, 남쪽에는 대부분 비가 오겠습니다.
파리와 아테네에도 비소식이 있겠고요.
로마의 하늘은 아주 맑겠습니다.
내일 시카고나 뉴욕에도 비가 오겠고 LA는 흐리기만하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