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태화강과 장생포 일원에서 열릴 제15회 고래축제의 세부행사안이 확정됐습니다. 역대 고래축제 가운데 가장많은 체험 참여 행사가 마련돼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조윤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로 15회를 맞은 울산 고래축제의 밑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오는 15일 장생포 풍경제를 시작으로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와 해외초청공연 그리고 폐막식 당일에는 고래 요리 맛자랑과 고래가요제 등이 열립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태화강 둔치에서 개막식을 갖는 등 장생포와 태화강 등으로 행사를 이원화시켜 시민참여형 축제로 치러질 계획입니다.
태화강 둔치에서는 고천제와 개막식에 이어 16일 돌고래보트 시연과 선사고래잡이 재연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퓨전 한마당 등이 펼쳐집니다.
먹거리 위주에서 벗어나 고래 얼음조각 대회 등 7개의 참여행사와 해외 유명 뮤지션 공연 9개 등 체험공연 행사만 30개에 이릅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고래 주제전시관 등 특별 프로젝트도 5개가 선보입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바다에 나가 고래를 볼 수 있는 고래탐사 크루즈 유람선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3시간동안 운행되는 유람선은 여행사 등을 통해 이미 2,600명이 예약을 마쳤습니다.
[김진규/울산고래축제위원장 : 태화강과 장생포 2곳에서 행사함으로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고 30여종의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더구나 크루즈 운행선과 관광선을…]
시민 참여 행사가 대폭 늘어난 올해를 기점으로 고래축제가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도약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