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외무성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불능화 작업을 진행하던 영변 핵시설을 원상복구하고 폐연료봉도 재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유엔 안보리가 평화적 위성 발사를 규탄하는 의장성명으로, 적대행위를 감행한 이상, 북한은 핵억제력을 강화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며 " 6자회담의 합의에 더 이상 구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외무성은 또 "9.19 공동성명에 명시돼 있는 자주권 존중의 정신이 부정된 이상, 6자회담은 존재의의를 상실했다"며 "앞으로 6자회담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 외무성은 핵 공업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자체의 경수로발전소 건설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앞으로 자주적인 우주이용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밝혀, 장거리 로켓 발사를 계속 시도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오늘(14일) 새벽 소집된 회의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를 비난하고 대북 제재를 구체화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의장 성명에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1718호의 제재조치를 구체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북한이 이번 제재조치에 대해 즉각 반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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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오늘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전면참여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PSI 문제는 금명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이르며 오늘 아니면 내일중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가닥이 잡힐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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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 씨가 오늘 오전 10시 쯤 검찰에 다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건호 씨를 상대로 사촌 매제 연철호 씨가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받은 5백만 달러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노 씨가 대주주로 있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투자회사에 연 씨가 500만 달러의 일부를 재투자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조사를 받은 연 씨도 오늘 오후 세 번째로 검찰에 다시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필요할 경우, 이 두 사람을 상대로 대질 신문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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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 2개씩을 때려내며 쾌조의 타격감각을 이어갔습니다.
추신수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는 1회에 캔자스시티의 선발투수 잭 그라인케의 153km 강속구를 받아쳐 우익수 옆 2루타를 터뜨렸고, 9회 무사 만루에서 호아킴 소리아의 초구 직구를 쳐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쳤습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캔자스시티에 4 대 2로 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해적이 기승을 부리자 중국은 군함을 파견해 상선 호위임무에 나섰습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2천여 점에 이르는 자신의 소장품들을 경매에 내놨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서해안지방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북·동해안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낮에 비가 오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전북과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안팎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5도~12도, 낮기온은 14도~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