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오해와 편견 속에 사라져버린 이름 '기생'.
일본의 기녀인 게이샤가 일본 문화의 상징이 되어있는 반면 한국의 기녀는 천대받고 숨겨야 할 치부로 전락해버렸다. 왜 그런 일이 발생했을까.
심화영(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승무 27호)은 창기와 기생의 구분 엄격하다. 심화영의 승무는 지방 무형문화재로 지정돼있다. 다른 승무와는 다른 심화영만의 승무다.
긴 세월 권번출신이란 편견과 오해 속에 살아야했던 그가 승무를 자신만의 것으로 인정받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반면 일본의 게이샤는 이제 일본의 강력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도쿄 시내의 한 최고급 음식점에서는 '오모테니시'라고 하는 일본의 전통적인 접대 문화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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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고객은 외국인들. 그들을 상대로 벌이는 접대문화 행사의 정점은 다름 아닌 게이샤들의 공연이다. 외국인들은 게이샤의 공연을 보면서 일본 문화를 느끼고 그 특징을 알게 된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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