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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소속사 전 대표 '범죄인 인도요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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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장자연 씨의 자살사건 수사와 관련해, 일본에 체류 중인 소속사 전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요청이 일본 정부에 접수됐습니다.

최우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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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일본에 체류 중인 고 장자연 씨 소속사 전 대표 김모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요청 서류가 주일 한국 대사관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숨진 장 씨에 대해 술접대를 강요하고, 폭행한 혐의등을 받고 있습니다.

범죄인 인도 요청이 일본 정부에 접수되고 김 씨가 구속될 경우 법원은 구속된 날로부터 두달 이내에 인도 심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또 이 심사에서 일본 법원이 인도 명령을 내리면 김 씨의 신병은 30일 이내에 한국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따라서 김 씨의 국내 송환 시기는 일본 경찰이 얼마나 빨리 김 씨를 검거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경찰은 술접대 강요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수사대상자 9명 가운데 7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언론사 대표 2명에 대해선 주변인물 조사 등을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술접대 정황을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술접대 강요 공범 혐의에 대한 수사는 80%가량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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