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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면 또 나고"…전국 건조특보 속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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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전북 남원 서동마을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밤이 되면서 진화작업이 중단된 뒤 계속 번져 당국은 인근 마을 주민 110여 명을 대피시켰습니다.

또 화재 발생 22시간 만인 11일 오전에 진화됐던 경북 경주보문관광단지 산불은 오후에 되살아났다 다시 진화됐습니다.

경북도청 관계자는 "보통 산불은 진화됐다 살아났다를 반복해 완전 진화에 2,3일 정도 걸린다"며 "이번에 되살아난 산불은 그렇게 거세지 않아 민가나 송전시설 등에 큰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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