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동부에 불어닥친 토네이도로 5명이 숨지고 주택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가 났습니다.
테네시주에서는 9일 시속 218km의 회오리 바람이 주택을 덮치면서, 집 안에 있던 엄마와 9주된 아기가 목숨을 잃고 적어도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서부 아칸사스주에서도 토네이도가 마을을 휩쓸어, 3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또 가옥 600여 채가 부서지고 전력이 끊기는 등 큰 피해가 났습니다.
주민들은 천둥 번개가 치기 시작하면서 마치 지진이 일어난 듯 집이 흔들렸으며, 곳곳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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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주의 한 주민은 토네이도가 다가오는 공포의 순간을 휴대전화 동영상에 남기기도 했는데요.
하늘을 뒤덮은 거대한 회오리 바람의 위력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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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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