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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유엔, 북한 로켓 2∼3일내 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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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태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의 대응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와 관련해 아세안 차원의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태국 파타야에서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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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태국 방문 첫 일정으로 아파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원자력과 청정에너지 등 녹색 성장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태국의 더 네이션지와 인터뷰를 갖고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이 2~3일 안에 대응방향에 대한 합의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로켓발사는 핵 개발 상황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세계가 우려하고 있다"며 "대량살상무기 확산 관점에서도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세안에 대해서도 "안보리 조치와 관련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1일) 아소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등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역내공조강화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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