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북한의 로켓 발사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가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각국의 의견차이가 여전해서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워싱턴 정승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 다섯 나라와 일본이 공전된지 이틀만에 주요 6개국 비공개 협의를 재개했습니다
북한 로켓발사에 대한 대응수위를 놓고 각국 정부의 훈령이 시달된 가운데 주요 6개국이 합의점을 찾기 위해서 다시 머리를 맞댄 것입니다
유엔 관계자는 더이상 대응을 지연할 수는 없다는데 어느정도 공감대가 모아지고 있는만큼 오늘(10일) 회의에서 일부 진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는 여전히 강력하고 효과적인 유엔의 대응책을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각국의 의견차이를 조율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시인했습니다.
[우드/미 국무부 부대변인 :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각국의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유엔 규정에 따른 인공위성 관련 통보는 아직까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셜 몽타스 유엔 대변인은 유엔 외기권 사무국이 북한으로부터 외기권 조약이나 우주물체등록 협약에 따른 정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