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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하루 만 걸음 '만보클럽'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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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9일)은 하루 1만 걸음씩 걷는 만보클럽 소식 전해드립니다. 의정부지국을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네, 의정부입니다.)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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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은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 하면 꾸준히 할 수 있고 여기에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요.

그래서 생겨난게 만보클럽입니다.

함께 보시죠.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이웃들입니다.

봄을 맞아서  매일 같이 운동을 하자 이렇게 약속하고 양주보건소를 찾아왔습니다.

보건소에 만보클럽을 신청하면 그냥 걷는 것보다 좋은 점이 많습니다.

[이현아/양주시 보건소  운동처방사 : 평균 3kg 이상 초과되서 나오셨어요. 12주 이상 꾸준히 하루에 40분 이상씩 속보로 걷는 것을 해주셔야 합니다.]

의료진이 전문적인 지도와 운동 처방을 내려줍니다.

만보계, 걷기 수첩도 받을 수 있습니다.

12주 동안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잘 마친 팀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걸려 있습니다.

[이순남/양주시 보건소장 : 독감접종권을 준다던가 체중계를 주는 것은 있지만, 그것보다는 본인의 건강을 가장 향상시킨데 대한 가장 큰 보람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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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지도자의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정은/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장 : 20~30m 앞을 보고 걷는데 '11'자로 뒷꿈치부터 앞꿈치로 걷는데….]

걷는 방법을 알려주고 매일 운동량을 점검해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는데 모두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유황순/양주시 덕정동 : 하루에 1만 보를 걷기 힘들잖아요. 동료역할도 하고 보건소와 연계역할도 하는 시스템적인 역할을 하게됩니다.]

1만 보를 걷으려면 빠른 걸음으로 1시간 반 쯤 걸립니다.

12주 동안 걸으면 몸무게가 평균 3kg 정도 줄어듭니다.

[그렇게 뛰어다녀도 걷는다는 느낌을 못 느꼈는데 걷는게 이렇게 힘든 것인줄 알았습니다. 너무 좋아요.]

운동화 한켤레, 물 한컵으로 시작하는 걷기운동이 건강과 이웃사랑을 함께  키워내는  색다른 사랑방이 될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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