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6 월 1일부터 '시내 택시 기본요금'을 현행 '1,900원'에서 '2,400원'으로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4 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12.7 %가 반영된 이번 인상안은 거리와 시간 요금은 그대로 유지하고 기본요금만 인상하는 방식입니다.
12.64 %의 요금 인상률은 서울시내 평균 택시 주행거리인 4.958 km에 대한 요금을 기준으로 산출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요금이 17.52 % 오른 지난 2005 년 6 월 이후 4 년 만입니다.
서울시의 요금 조정안은 이달 '시 의회의 의견 청취'와 5월 '시 물가 대책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 월 1 일 자정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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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는 요금인상과 더불어 6 월 1 일 부터는 의정부, 고양시 등 서울시 경계에 인접한 11 개 도시에 대한 '시계할증'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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