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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근로자 올들어 2천여명 신규공급"

현재 3만 9천여명…건설 근로자는 감소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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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9일 올들어 현재까지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가 2천명 이상 신규 공급됐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2천27 3명의 북한 근로자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에게 신규로 공급됐다"고 소개했다.

신규 공급된 인력은 대부분 공단 내 생산업체들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 건설 근로자를 포함,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수는 총 3만9천여명 에 달하고 있다.

올들어 2천명 이상 추가 투입됐음에도 작년 12월말 3만8천931명이었던 북측 근 로자의 순증 폭이 그에 못미치는 것은 작년 말 이후 공장을 신축하는 업체가 거의 없는 관계로 건설 근로자 수가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통일부는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생산업체에 투입되는 근로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남북 관계 상황이 악화된 작년 말부터 공장을 신축하는 업체들이 거의 없는 까닭에 건설 근로자 수는 줄어드는 추세"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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