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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제(7일)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통해 박연차 회장의 돈을 받았다고 고백함에 따라 검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돈을 받은 당사자인 권양숙 여사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또, 정 전 비서관에 대해서는 박연차 회장한테서 3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오늘 중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회삿돈 2백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은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뒤 박연차 회장의 돈 5백만 달러가 노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 모 씨에게 전달된 경위를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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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이 굉음과 함께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대를 떠나 수직으로 솟아오릅니다.

북한이 어제 조선중앙TV에서 공개한 장거리 로켓 발사 당시 동영상입니다.

로켓 1단 추진체에는 '조선'이라는 글자가 새겨있고, 2단에는 인공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지난 98년 대포동 1호 발사 때는 나흘 만에 발사장면을 공개한 북한은 이번에는 발사후 이틀만에 공개했습니다.

11년 전 대포동 1호와 비교하면 외형뿐만 아니라 성능에서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검은 색상에 군사용 미사일처럼 보인 대포동 1호와는 달리 몸체가 흰색으로 칠해졌습니다.

또 각 추진체를 잇는 부분에 로켓 분리에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분사기가 부착돼 있는 점도 이전보다 개량된 부분으로 분석됩니다.

[노태성/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 순방향으로 추진을해서 3단과 2단 사이에 3단을 앞으로 보내서 3단과 2단사이의 거리를 띄울 수 있는 그런 장치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 대포동 1호는 길이 27m, 무게는 30톤 미만이었지만 이번 로켓은 30m 이상의 길이에 무게도 70톤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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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보다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지만 일단 98년 대포동 1호와 비교해 로켓 기술이 진보한 것은 명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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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보도와 관련해, MBC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노조원들의 저지로 집행하지 못하고 대치 중입니다.

검찰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검사 2명과 수사관 등 10여 명을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 보내 PD수첩 사무실과 지하2층 영상물 기록 보관소를 압수수색하려 했지만, 본관 건물 앞에서부터 노조원 200여 명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저지했습니다.

검찰은 또 체포영장이 발부된 PD수첩 제작진 6명 가운데 이춘근 PD를 제외한 5명에 대한 체포도 시도했지만 집행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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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3개월 미만 연체자에 대해 개인 프리 워크아웃, 즉 사전 채무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5억 원 미만의 금융권 채무를 90일 미만 연체한 사람 가운데 보유자산가액 6억 원 미만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연체이자 면제와 이자부담 완화 등 채무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 채무 조정은 앞으로 1년 동안만 실시되며 1차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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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바퀴로 달리는 전기 자동차가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 반대 시위현장에서 숨진 40대 영국 남성이 사망 전 경찰에 떠밀려 넘어진 장면이 공개돼 과잉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특히 대기가 몹시 건조해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경북내륙에는 건조경보가 그밖의 영남과 강원, 충북과 제주도 일부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안에서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1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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