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불황에는 기술 개발도 움츠러들게 마련이지만, 요즘 국내 업체들은 신기술이 장착된 각종 신제품들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습니다.
불황 극복의 디딤돌이 되고 있는 신기술들, 홍순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올림푸스가 새로 내놓은 렌즈교환 방식의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본체 무게는 380g.
센서를 3/4 크기로 줄인 신기술 덕분에 같은 종류 가운데 가장 가볍습니다.
콤팩트 카메라엔 얼굴 잡티 등을 없애주는 기능까지 탑재돼 있습니다.
삼성 디지털이미징도 세계 최초의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근접이나 야간 촬영을 할 때 카메라가 스스로 환경을 설정하고, 특정 인물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새로운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박상진/삼성디지털이미징 대표 : 브랜드력도 있고 디자인력도 있고 강력한 해외 영업망도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내면 해외의 수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경기 불황 속에 대부분 카메라 업체들이 전년 대비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삼성 카메라는 신기술과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2012년 매출 목표를 5조 대로 올려잡았습니다.
현대·기아차도 아반떼 LPI 와 포르테 LPI 등 하이브리드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LPI 하이브리드카는 세계 최초로 LPG를 연료 사용하고, 연료비도 가솔린 차량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환경 규제가 심한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이 클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신기술, 신제품이 불황 극복의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