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경찰서는 24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상가 침입절도 등)로 김모(19) 군 등 10대 3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 등은 지난해 8월 21일 오전 1시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의 김모(49.여) 씨가 운영하는 상가의 창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17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38차례에 걸쳐 1천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 군 등은 지난 2월 8일 오전 3시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의 한 모텔에서 가출한 여고생 김모(16.여) 양을 성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 군 등은 같은 소년원 출신으로 2~3명씩 조를 나눠 상가에 침입한 뒤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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