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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러시아펀드 수익률 상승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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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익률 급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러시아 펀드가 최근 급반등하고 있습니다.

전체 해외 펀드 가운데 최근 한 달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은 러시아 펀드입니다.

14.5%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브릭스에 속한 브라질 펀드는 1.5%, 인도 -6.9%, 중국 펀드도 한 달 수익률 4.1%에 그쳤지만, 러시아 펀드만 수익률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 펀드의 이같은 선전은 지난달 12일 배럴달 33달러선까지 떨어졌던 서부텍사스유 가격이 지난 19일 50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러시아 주가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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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3주 연속 플러스 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 10억 원 이상인 453개 일반주식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1.9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중소형주펀드가 코스닥 시장 상승에 힘입어 3.47%를 기록하며 한 주 동안 가장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주간 평균 수익률 4.5%로 플러스 수익을 냈습니다.

62개 글로벌 펀드는 5%를 기록했고, 신흥국펀드도 중국, 인도 등이 고르게 올라 3%를 나타내며 해외주식형펀드의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설정액 50억 원 미만의 소형펀드에 투자하신 분들은 운용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챙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이런 자투리펀드를 청산하는 운용사가 늘고 있어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지난달 '교보징검다리채권혼합' 펀드 등 5개 펀드를 정리했습니다.

한화투신운용도 4개 펀드를 없앴고, 도이치자산운용 역시 지난해 말부터 자투리펀드 해지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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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가하락으로 자금이 빠져나가 자투리 펀드가 늘어나면서 효율적인 운용이 불가능해 졌기 때문인데요.

자투리 펀드는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라 자산운용사가 고의로 손실을 내지만 않았다면 투자자의 승인을 받지 않고도 해지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자투리펀드에 가입한 채 오랫동안 방치하고 있는 투자자는 반드시 운용상태를 확인하고, 펀드에 가입할 때 설정액이 50억 원 미만인 펀드는 각별히 주의하라고 조언합니다.

(김소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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