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아프리카 두 번째 순방지인 앙골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교황을 강론을 듣기 위해 몰려들면서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교황의 강론 예정지인 수도 루안다 축구경기장의 문이 열리면서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포르투갈 루사 통신에 전했습니다.
또 압사 사고 몇시간 뒤 교황이 경기장에 도착하자 군중이 또다시 연단주위로 가는 교황 차를 향해 달려들면서 적어도 20명이 다쳐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AP는 전했습니다.
이날 교황은 수만 명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우간다가 처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회복할 것을 요구하며 강론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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