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는 단속을 가장해 성인오락실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40살 김모 경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7일 새벽 2시쯤 인천 남동구의 한 오락실에 들어가 "단속 나왔다"며 환전상 39살 김 모 씨의 손목에 수갑을 채운 뒤 현금 2백 60만 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지난해부터 오락실을 드나들면서 90만 원을 잃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소속 서장 등 지휘부에 대해서는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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