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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추적]②장안동을 떠난 사람들,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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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성매매 여성들은 왜 업소 떠나지 못하는 것일까.

전 장안동 안마업소 종업원 백 모씨는 30대 초반의 나이지만 초등 4학년 둔 엄마다. 하루에도 수십번 일을 그만두고 싶었으나 아이 교육비, 부모 병원비 감당할 수 없었다. 그는 급한 마음에 사채까지 써 성매매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말했다.

결국 장안동 떠나서도 업소 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장안동 성매매 여성 대부분이 생계형 종사자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생계도 생계지만 일부 악덕업주들이 이를 갈취하기 때문에 더욱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력 때문에 흔한 파출부 일 조차 쉽지 않다고 말한다.

궁극적인 해결책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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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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