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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 돌리기, 성병 옮기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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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을 상대방에게 건네는 이른바 '술잔 돌리기'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인데요. 하지만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잔에 묻은 타액을 통해 흔하게는 감기에서부터 위궤양이나 위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헬리코박터균은 심지어 성병까지 전염시킨다고 합니다.

이항락 소화기내과전문의는 "성병의 여러가지 유발균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나 임질균"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러한 균들은 신체접촉에 의해 전염되는데 술잔을 돌리게 되면 그러한 균들이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사회생활을 위해 감수해야했던 비위생적인 '술잔 돌리기'문화,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삼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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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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