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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보느라 거리가 한산…뜨거운 응원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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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서울은 거리가 한산할 정도로 응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경기를 보기 위해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한 직장인들도 많았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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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서울 용산의 한 백화점 대형스크린 앞에 모여든 시민들의 응원열기가 뜨겁습니다.

우리선수들의 적시타에 환호성이 아쉬운 파울에는 탄성이 터졌습니다.

4강행이 확정되는 순간, 서울역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강나래/인천 갈산동 : 우리나라 이겨서 너무 좋고요, 선수들이 너무 잘해 주신 것 같아서 감사 드려요.]

한·일전 경기가 중계된 오늘(18일) 낮 거리는 정적이 흐를 정도로 한산했습니다.

식사하는 시간도 아까운 직장인들은 아예 도시락까지 사들고 대형스크린을 찾았습니다.

[안서정/은평구 역촌동 : 이 근처에서 일하는데 동료들하고 같이 점심 먹으면서 한일전 보려고 나왔어요.]

병원도 응원 열기로 달아 올랐습니다.

적막하기만 했던 암 병동의 환자들까지도 열띤 응원을 펼치며 통증을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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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용/경북 안동 : 병원생활이 많이 지루했었는데 그나마 야구를 해서 지루한 생활을 견딜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시민들은 이번 승리의 여세를 몰아 지난 대회 4강 신화와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우승신화를 재현해 줄 것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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