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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불황 여파로 '삼겹살이 금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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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삼겹살과 주꾸미, 오징어 등 서민들의 술 안줏거리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삼겹살 100g은 2,050원으로 한달 사이에 16%나 올랐고, 지난해 3 월에 비해서는 무려 33%나 상승했습니다.

삼겹살 가격이 오른 것은 불황의 여파로 비교적 저렴한 돼지고기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또 원·달러 환율이 고공 행진을 계속하면서, 수입 돼지고기 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입 사료 값도 인상되면서 삼겹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술 안줏거리인 주꾸미도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지난해보다 가격이 3배나 올랐고, 오징어도 250g 제품이 롯데마트에서 1,980 원으로 한달 사이 133%나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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