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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올린다…"5년내 15위 진입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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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순위를 세계 15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7일)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첫 보고내용을 김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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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위원회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첫 보고대회를 갖고,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 순위를 지금의 세계 33위에서 5년 안에 15위로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제사회 기여도 제고, 첨단기술과 제품의 홍보, 문화·관광산업 육성,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배려 확대,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 등 '5대 분야 10대 과제'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기획재정부는 아시아와 중남미 등에 발전경험을 전수하는 '경제한류' 확산사업을 실시하기로 했고, 교육과학부는 '글로벌 코리아 스칼러십'을 도입해 한국에 우호적인 인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부처별로 분산된 정부파견 해외 봉사사업을 한해 3천명 규모의 '코리언 서포터스'로 통합하고 700만 재외동포를 하나로 연결하는 '온라인 통합 한민족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문화부는 한국어 교육기관을 '세종학당' 브랜드로 통합하고, 태권도를 국가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콘텐츠와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위기가 끝난 뒤 세계 속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은 위치에 올려놓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브랜드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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