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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모텔서 방화 추정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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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16일) 서울 도심의 한 모텔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투숙객이 거의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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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짜리 모텔 건물 창밖으로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건물 내부 진입을 시도하지만 뿜어져 나오는 연기때문에 애를 먹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서울 미아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객실 한 칸과 복도 일부를 태워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만에 꺼졌습니다.

투숙객이 거의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모텔 주인 76살 박모 씨가 불을 끄려다 어깨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객실에 투숙했던 30대 남자가 불을 낸 뒤 도주했다고 박 씨가 주장함에 따라 방화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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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50분쯤 서울 구로동의 한 주상복합상가 내 가정집에서 불이 나 집안 내부와 가전제품을 태워 3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거실에 있던 청소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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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에는 대구시 가천동의 한 2층짜리 농약사에서 불이 나 내부 160 제곱미터와 집기 등을 태우고 천 8백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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