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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성시의 경제학] 착한 가격의 '실속 점심'

"밥 먹고 일합시다!"…불황에 허리띠 졸라맨 직장인들을 위한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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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허리띠부터 바짝 졸라맨 직장인들~

당장 점심값부터 절약하며, 식도락의 즐거움까지 포기한 이들이 있었는데.

[한 푼이라도 아껴야 더 잘 살죠.]

위장 편할 날 없이, 스트레스 팍팍 받는 그대들을 위해서 준비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먹어라!

[아주 일할 맛나요.]

[최고! 힘이 솟습니다.]

맛있게 먹고, 화끈하게 신나게 일하자!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맛 사냥에 나선, 그들의 전력질주!

마당발, 홍보의 달인들 나가신다~

1분 1초가 아까워, 더욱 소중한 점심시간!

아뿔싸!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올라타고~

잠깐만요.

도대체 어딜 가시는 거예요?

[박연상/회사원 : 값싸고, 맛있는데 찾아가는 거예요.]

[이상원/회사원 : 서비스도 좋고, 맛도 당연히 좋고요. 따라오세요.]

이 동네 저 동네, 넥타이 부대들 총집합!

[방배동에서 왔어요. 인터넷 검색하면서 맛집을 찾아 봤는데, 싸고 맛있다는 집이 있다고 해서 왔어요.]

점심 한 끼 해결하기 위해 온 곳은, 다름 아닌 생선구이집!

바쁜 직장인들 마음 척척 헤아려, 미리 준비한 상차림이 대기해 있고~

오늘(16일)의 주인공 공개하면~

옳거니, 등 푸른 생선으로 한 몸에 총애 받는 고등어!

내게도 그 사랑을 나눠줘!

매콤한 양념 옷 입힌, 고등어 친구 삼치도 가세!

뽀얀 속살 드러내면, 그 풍미에 풍덩~

맛 한 번 봤다하면, 밥도둑이 따로없다. 

누가 생선은 머리라 했던가!

한점 버릴 것 없는 이집 고등어는 예외인 듯 하고

[이리나/손님 : 고소하고, 버리지도 않아요.]

[최병대/손님 : 담백하고, 고소하고. 이 맛을 표현할 수가 없어요.]

해물이 듬뿍 들어간, 칼칼한 된장국 또한 일품. 

이렇게 풍성한 메뉴에 저렴한 가격까지 두루두루 갖췄으니, 가격대비 실속만점!

[신흥수/음식점 주인 :  한 끼 때우는 식사가 아니고, 건강을 생각하면서 맛있게 드실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좀 즐길 수 있는 그런 식사를 (고민했습니다.)]

쭉쭉 빵빵 제대로 맵시 뽐내는 이집 고등어는 무려 40cm!

이집 맛의 비밀을 살펴보면 자연해동으로, 원재료의 신선도를 유지.

1차, 2차에 걸친 직화구이로 자글자글 노릿노릿 기본에 충실한 것이 그 포인트!

[이선영/음식점 직원 : 초벌구이를 하는 이유는 한 5분 내에는 음식이 나가야 하니까 배부분을 초벌 합니다.]

제 한 몸 받친, 고등어의 눈부신 활약은 표창감! 

단백질 함량이 높은 고등어는 체력보충에 좋아 춘곤증까지 날려주고~

푸른 등 생선은 뇌 활동까지 활발하게 해주니 직장인들 점심메뉴로는 안성맞춤!

[최병대/손님 : 아주 고등어 먹으면 하루가 힘이 넘칩니다. 좋습니다.]

게다가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된다는 이색 유리잔까지 배려한 서비스에 손님들 감동 또 감동한다.

[점심시간이 너무 행복해요.]

12시 땡 치기 전부터 눈치 없는 배꼽시계가 울어 재끼는데~ 

[배꼽시계가 울어요.]

[배고파요.]

그들이 찾는 또 다른 단골 맛 집!

가게 안은 북적북적!

뱃살의 공포로부터 당신을 지켜줄, 안전지대 막국수집! 

40년 전통, 이북 음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

[신영민/음식점 주인 : 이게 40년 동안 저희 집에서 해온 대표 음식 막국수입니다.]

일하느라 열 좀 받으셨다고요?

이집 막국수 한 그릇이면, 열은 뚝!

막힌 속까지 뻥뻥~~ 

[김정훈/손님 : 구수하고 쫄깃쫄깃하고.]

[황은진/손님 : 졸음이 싹 달아나는 것 같아요.]

간편해서 좋고 맛있어서 더 좋다!

막국수의 진가는 되도록 빨리 먹는 자만이 쟁취할 수 있는 것.

[이상원/손님 : 막국수는 나오자마자 막 먹어야 맛있죠.]

누구나 할 것 없이, 폭 빠지게 한 이집 국수의 매력이 궁금하다 궁금해!

일단, 손끝에서 시작되는데.

[이춘희/음식점 직원 : 메밀가루는 힘이 없어요. 내 힘으로 죽어라 해야 손님이 맛있게 드실 수 있지.]

100% 순 메밀로, 즉석해서 뽑은, 이 탱글탱글한 면발이 이집 막국수의 생명.

거기에 시원한 동치미와 사골이 합해져, 환상조화를 이루면 평안도식 막국수 대령이오~

[김정훈/손님 : 요즘같이 어려운 세상에 이 막국수만큼 맛있으면 뭐든 잘 풀릴 것 같아요.]

별미 중에 별미요, 영양까지 백배!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메밀은 위장을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기력충전까지 도와 정신을 맑게 하고~

다이어트 어디 그뿐이랴!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니 하루라도 속편할 날 없는 직장인들에겐 인기 만점!

[박연상/손님 : (막국수)는 먹고 나서 부담도 안 되고, 오후에 일하는데 편해서 자주 와요.]

[정재현/손님 : 메밀이 혈압에도 좋다고 해서 먹을 때마다 마음도 안정되는 것 같고, 좋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조미료나 젓갈을 사용하지 않고, 그날그날 담근 밑반찬까지 더해지니 정성가득!

살짝 서운하다면, 이집 인기메뉴 바로 이 만두.

그 생김새가 특별함을 말해주는데

[이혜자/음식점 직원 : 평안도 만두 특징은요. 보기에는 투박해 보여도 잡수시고 나면, 개운하고 시원한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담백한 맛이 일품인, 하얀 찜닭도 이집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빼놓을 수 없는 요리.

[정찬현/손님 : 맛있습니다. 난 이 집밖에 안 와요.]

[임종권/손님 : 닭하고 궁합이 잘 맞아요. 이것(막국수)은 열을 내려주고, 이것(닭)은 열성 식품이고 하니까 좋아요.]

이렇게 이북식만 고집한지 40년!

그 변하지 않는 고향의 맛에, 그 명성 자자한 비결되시겠다.

[백윤걸/75세,실향민 : 꿩닭, 꿩 국물 그러니까 꿩 사냥해서 그 국물에 이 메밀국수를 말면 천하일미가 그거야. 그래서 자꾸 그 생각이 나서 이 집에 자꾸 오는 거야].

업무 능률까지 쑥쑥 올려주는 건강한 점심으로 알찬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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