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를 발사하기 위한 준비작업의 일환으로 비행기와 선박의 안전 운항에 필요한 자료들을 국제기구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조선우주공간 기술위원회가 국제민간항공기구와 국제해사기구 등에 필요한 자료를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최근 '우주천체조약'과 '우주물체 등록협약' 등 국제 우주조약에도 가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이 다음달 초쯤 '광명성 2호'를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에 통보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98년 '대포동 1호'를 발사할 당시에는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운항에 필요한 사전 통보절차를 거치지 않아 국제적 비난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이번 발표는 '광명성 2호'로 불리는 인공위성을 실제로 발사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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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12일) 발표한 민생안정 긴급지원대책은 전체 6조 원 규모입니다.
정부는 우선 직접적인 생계지원 대상자를 기초생활보장은 12만 명, 긴급복지지원은 8만 명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이런 직접적인 생계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운데 근로능력이 없는 110만 명에겐, 앞으로 6개월 동안 한 달에 20만 원씩 현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근로능력이 있는 86만 명에겐 6개월동안 월 83만 원을 받는 공공근로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경우 월급의 절반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이밖에 실직을 하거나 임금을 체불당한 근로자들을 위한 자금지원도 5천 4백억 원 규모로 이뤄집니다.
가계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학자금의 대출금리를 0.3에서 0.8% 포인트 낮춰줍니다.
또 학자금 대출자 가운데 저소득층 미취업자에 대해선 원리금 납부를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전세자금 대출금리도 영구임대주택 입주예정자에겐 4.5%에서 2%로 인하하고, 기초수급자에 대해선 2%에서 1%로 각각 낮춰 적용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생필품 가격의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긴급할당관세를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등 서민물가 대책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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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자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요 '당신이 최고야'를 부른 트로트 가수 38살 이창용 씨가 오늘 새벽 3시 45분쯤, 경기도 고양시 마두동 자신의 아파트 안방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동거녀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숨진 이 씨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이 씨의 아파트 현관 바닥에서는 "채무가 많아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사업 실패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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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하고 있는 야구대표팀이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레스와 평가전에서 완패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대표팀은 투수진의 난조와 중심 타선의 침묵속에 10대 4로 크게 졌습니다.
선발투수 김광현은 2와 3분의 2이닝동안 안타 5개를 맞고 석점을 내줘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LA다저스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경기불황으로 미국에서는 도시 천막촌이 늘고 있습니다.
금으로 만든 총알, 다이아몬드가 박힌 휴대전화.
멕시코에서 열린 마약 거래상 소지품 전시회도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제주도와 전남해안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30~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제주산간에는 최고 120mm의 큰 비도 예상됩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도 20~40mm의 적지 않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가뭄해갈에 상당한 도움을 주겠습니다.
특히 강원산지에는 1~5cm가량의 눈도 쌓이겠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고 해상에서는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주말에는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