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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면도 꽃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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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기 침체로 대회 성공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TJB가 소외계층에 꽃박람회 관람 기회를 주는 '꽃과 함께 행복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각계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동현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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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송이 꽃의 대향연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가 다음달 24일부터 한 달 여간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펼쳐집니다.

꽃 전시장과 숙박 시설 등 박람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예매율이 문제입니다.

개막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경기 침체 속에 예매율은 26%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완구/충남도 지사 : 120만 명의 국민이 우리 충남 태완을 도와주셨습니다. 이제 우리 충청도민이 보답할 차례입니다. 참여하셔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TJB는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꽃과 함께 하는 행복 나눔'이라는 캠페인을 어제(1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기업 등 단체에서 후원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꽃박람회 참여 기회를 주자는 취지인데,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남대는 꽃박람회 입장권 5천 매를 구입해, 외국인 학생을 비롯한 교내 학생들에게 박람회 자원봉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송용호/충남대학교 총장 : 외국인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게 되고, 우리 백마봉사단과 미래상담 교수님들은 지역사랑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당진의 서해도시가스는 760매의 꽃박람회 입장권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하기로 했고, 미국 충청향우회도 1만 2천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입장권을 선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이웃을 위한 작은 행복도 나누자는 이번 캠페인이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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