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원달러 환율이 무려 38원가까이 급락하면서 단숨에 1,510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이 가격대는 지난 달 26일 이후로 최저수준인데요.
한국 은행이 개장 전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에 유동성 문제가 없다" 이렇게 밝힌 부분이 호재가 됐고요.
또 남북이 개성공단의 통행 재개에 합의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부분도 긍정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흐름상의 특징을 꼽아 보자면, 오늘(10일) 장중 고점이라 할 수 있는 1,560원선에서 역외쪽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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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비자카드의 배당금과 관련된 달러 매물이 공급되고 있다는 관측으로 시장 심리가 급격히 매도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특별한 뉴스가 나오기 전까지는 환율이 이렇게 수급에 따른 등락을 이어가면서 경제지표들의 결과에 주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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