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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관 폭행·카드사용' 용의자에 출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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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주말 용산참사 추모 집회 과정에서 박모 경사를 폭행하고 지갑을 빼앗아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용의자 53살 박모 씨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 등에 10여 차례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해외 도피를 차단하기 위해 이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은신처로 추정되는 서울 동부와 경기 남부지역 등에 형사대를 급파해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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