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병만 교육부 장관이 대학 입시 개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선진형 입시 제도를 도입하는 대학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초·중·고교 교장단 특강에서 공교육의 내용이 사교육에 훨씬 못미친다면서 교사들의 철저한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안병만/교과부 장관 : 많은 학생들이 좋은 학습 경험을 하게돼 그 학원은 번창하게 되고. 그걸 보면서 과연 우리 공교육에서는 그런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지.]
즉 공교육의 질을 높여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입니다.
다음달 국회를 통과할 교원 평가제와 관련해 교원이 스스로 들여다보고 책무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학 입시 개혁이 중요하다면서 앞장서는 대학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병만/교과부 장관 : 이대로 안된다. 바꿔라. 바꾸면 우리가 거기에 대한 보상을 하겠다.]
나아가 다음달 중에 대학들이 성적 위주의 입시를 한 단계 높이는 수준의 입시 제도에 대한 선언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교과부는 모레(9일) 잠재력 위주의 전형을 위한 입학 사정관제 지원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합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에 발표될 각 대학들의 입학 전형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