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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인도네시아서 '비지니스 외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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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상이 방위 산업과 녹색성장 분야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7일) 인도네시아 기업인들을 만나 비즈니스 외교에 주력합니다.

자카르타에서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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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유도요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의 노후 전투기 교체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우리나라가 인도네시아로부터 제주도의 네 배 크기 조림지를 제공받아서 이를 활용한 재생연료 발전소 공동 개발사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마두라 유전 광구의 계약 연장 문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양국은 그동안 친구의 나라로서 많은 발전 해 왔습니다. 앞으로 양국의 경제적 사안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G20 금융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실자산 정리에 관한 대안을 만들어서 인도네시아와 호주 정부에 보내는 등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유도요노/인도네시아 대통령 : 지금 양국 협력 관계를 유지·강화하면 금융위기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언론과 가진 회견에서는 최근 북한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세계 평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며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기업인들을 만나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비즈니스 외교에 주력하는 것으로 이번 순방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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